마데카솔 케어 연고 사용법 :: 넘어지고 긁혀 피나는 상처(찰과상)에 발라주면 좋아

최근에 길을 걷다 넘어지는 바람에 팔꿈치와 무릎이 바닥에 긁혀 상처가 나는 찰과상을 입었다. 이날은 다행스럽게도 팔토시를 착용함과 동시에 긴 바지를 입어서 부상이 그리 심한 편은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가 맺혀 따가움이 느껴졌기에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응급처치를 통한 치료를 실행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여야만 했다. 

 

 

일단 상처 부위를 확인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나서 집에 구비해 둔 마데카솔 케어 연고를 발라 흉터가 남지 않게 하려 애썼다. 참고로 찰과상은 넘어지거나 긁히는 등의 마찰로 인해 피부나 점막 표면의 세포층 손실이 발생한 상황을 뜻하는 거라고 한다. 동국제약에서 출시된 마데카솔 케어 연고는 자연에서 온 식물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가격은 4,500원이었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의 마데카솔이 상처치료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적이 있음을 확인하게 돼 흥미로웠다. 덧붙여 일반의약품으로써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해 사용이 가능함과 더불어 유해반응이 적은 제품이라는 점도 새삼 깨닫는 일이 가능해 의미가 있었다. 

 

마데카솔 케어 연고는 상처 및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는 센텔라정량추출물과 항생제 성분으로 알려진 네오마이신황산염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그리하여 찰과상을 낫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박스 뒷면에서 확인하는 일이 가능해 만족스러웠다.

 

 

다만, 이 제품에는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관계로 장기적으로 사용할 시 내성이 생겨 아무리 연고를 발라도 효과를 보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하니 이 점을 기억하며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지켜주기를 바란다. 마데카솔 케어 연고는 1일 1~2회 적당량을 환부에 도포하면 된다고 쓰여 있었다. 여기에 더해 사용상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파악해 두는 일도 잊어서는 안되겠다.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바르면 안 되는 성분이 들어있는지를 체크하는 일이 먼저다. 

 

상자에서 꺼낸 마데카솔 케어 연고는 6g의 용량을 지니고 있었다. 기존에 사용해 본 적 있는 연고의 생김새와 크게 다르지 않아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평소에는 후시딘을 애용하는 편이었으므로, 마데카솔을 오랜만에 바르게 된 거라 이에 따른 감회가 새로웠던 거다. 

 

연고의 뚜껑을 열자마자 눈에 쏙 들어오는 가운데의 밀봉된 부분을 콕 뚫어 주었더니, 위와 같이 용기 안에 담겨 있던 내용물이 모습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뽐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그리하여 연고 특유의 점성이 느껴지는 적당히 묽은 제형이 포착돼 역시나 익숙함을 더했다. 

 

 

이날 개봉한 마데카솔 케어 연고는 소량을 덜어내 긁혀서 피가 나던 팔꿈치와 무릎에 살살 펴발라 주었다. 그리고 나서 연고가 상처 부위에 흡수될 때까지 다른 곳에 닿지 않도록 유의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몇일 동안 같은 과정을 반복했더니, 어느새 무릎과 팔꿈치가 상처없이 말끔해져 흡족했다. 

 

찰과상의 경우에는 딱지가 생길 때까지만 연고를 발라주면 된다고 하던데, 깊은 상처가 아니라서 생각했던 것보다 딱지가 금방 생겼다 떨어져서 다행스러웠다. 하루에 1번 정도만 발라도 회복이 빨랐다. 

 

흉터없이 상처를 치유하는데 보탬이 되는 마데카솔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점도 새로이 알 수 있어 신기했다. 상처가 혈액 및 진물 등으로 습성일 땐 마데카솔분말, 건성일 때는 마데카솔 케어 연고, 염증이 발생했거나 우려될 땐 복합마데카솔연고를 사용하라는 설명서가 상자 안에 들어 있었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뿐만 아니라 연고 바를 땐 상처부위를 깨끗이 하여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 먼저, 오염이 심한 상처의 염증 예방에는 소독제 사용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과 함께 상처회복에 좋은 영양소 섭취 또한 흉터없는 피부 재생을 위한 길임을 알려줘서 이해가 갔다. 

 

지금까지 마데카솔 케어 연고 사용법에 대하여 알아봤다. 확실히 넘어지고 긁혀 피나는 상처(찰과상)에 발라주니 금방 치유가 돼서 기뻤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관리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언제 어디서나 주위를 잘 살피며 움직여 넘어지고 다치는 일을 방지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 와중에 마데카솔 연고는 찰과상이 낫게 하는데 탁월함을 발휘했다. 이러한 이유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상처 치유에 힘을 실어주는 연고를 미리 집에 마련해 두는 것 또한 필수임을 언급하며 오늘의 이야기를 마무리해 본다. 누가 뭐래도 역시 건강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