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미니 핫팩 공부할 땐 주머니 쏙 :: 여름철 냉방병 예방 및 겨울철 휴대용 필수품으로 최고

작년 겨울,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미니 핫팩 '공부할 땐 주머니 쏙' 소형 사이즈를 올해 여름에 매우 잘 썼다. 바깥 날씨가 어마어마하게 더웠던 관계로 실내에선 에어컨 사용이 필수와 다름없었는데 이로 인하여 찾아올 수 있는 냉방병 예방에 커다란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계절이 상관없이 배가 아프거나 몸이 으슬으슬 떨릴 때 온기를 선사하는 휴대용 물품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했기에 핫팩은 1년 내내 쓰기 좋은 생활 필수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할 땐 주머니 쏙'이라는 이름을 보유한 제품은 작지만 강한 초미니 휴대용 핫팩으로 기대 이상의 성능을 발휘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기본적으로 8시간 동안 따뜻함이 유지되며 최고온도 70도를 자랑한다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한 봉지에 총 10매가 포함되어 있어서 양이 넉넉한 점도 만족스러움을 더했음은 물론이다. 

 

핫팩의 용도로는 겨울철 실내 활동 및 야외에서 레저 또는 스포츠를 즐기거나 일을 할 때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쓰여 있었는데, 이외에도 활용하는 방법이 다양하므로 필요에 따라 꺼내 쓰면 되지 않을까 싶다. 겉포장지에서 핫팩을 꺼내 흔들며 가볍게 쥐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면 열이 발생하니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주머니나 옷과 옷 사이에 넣어 쓰면 온기를 더 오래 경험할 수 있다. 사용방법이 그리 어렵지 않으니, 나중에 핫팩의 열기가 사라지면 휴지통에 잘 버려주는 일만 잊지 않기를 바란다. 

 

참고로 이 제품의 모델명은 마이핫, 품명은 [추울 땐 핫팩] 공부할 땐 초미니 휴대용 핫팩이라고 봉지 뒷면에 표기된 것이 눈에 띄었다. 봉투 앞면에 기록된 것과 이름이 조금 다른데 이 부분은 하나로 통일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덧붙여 핫팩의 종류는 옷에 붙여 쓸 수 없는 타입의 분말형이니 이 점도 알아두면 좋겠다. 

 

핫팩은 위의 사진처럼 2개 세트로 총 5묶음이 포함되어 있었다. 크기가 작아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것이 장점임에 따라 확실히 가방에 챙겨서 휴대하고 다니기에 무척이나 편리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날도 1개를 뜯어서 직접 써보게 되었다. 여름에는 쓸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꽤 많이 쓰게 돼 신기했다. 특히, 해가 갈수록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추워져서 앞으로도 핫팩을 미리 구비해 둬야겠다 싶었다. 

 

포장지를 개봉하자 위와 같은 핫팩의 내용물이 눈 앞에 나타났다. 추울 땐 핫팩이 진리이므로, 날씨와 계절에 개의치 말고 필요한 순간에 요긴하게 쓰면 그것이 정답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서 실내의 온도가 예상보다 춥다고 느껴질 때 살살 흔들어 손에 꼭 쥐고 해야 할 일을 했다. 긴 팔을 걸쳐 입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상황에서 쓰면 딱이었다. 

 

결론적으로, 여름철 냉방병 예방 및 겨울철 휴대용 필수품으로 나에게 각광받았던 제품이 바로 올리브영 미니 핫팩 공부할 땐 주머니 쏙이었다. 가방에 하나씩 갖고 다니다 보니까 나는 물론이고 친구가 따뜻함을 간절히 원할 때 건네줄 수 있어 이 또한 꽤나 유용했다. 앞으로도 잘 챙겨 다녀야겠다 싶었다. 덕택에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구애받지 않고 쓰게 되는 핫팩의 위엄을 새삼 깨닫게 된 요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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