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바로핫팩 아랫배 찜질패드로 생리통 극복과 따뜻한 복부 유지를 동시에!

다이소 바로핫팩 찜질패드의 리뉴얼이 이루어짐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으로 매장에서 만나보는 게 가능해졌다. 따뜻한 복부 유지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지만, 특히 지금처럼 추운 겨울에 매우 안성맞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 이유로, 미리 사둔 걸 다 쓰고 나서 재구매를 하게 됐다. 더불어 처음 알게 된 이후로 꾸준히 애용하고 있는 다이소 필수템 중의 하나라는 점을 밝힌다. 



강화쑥이 첨가된 다이소 바로핫팩 아랫배 찜질패드는 생리통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 찜질패드가 보유한 온도의 적정성이 아랫배의 통증을 덜어주고 편안함을 가져다 준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000원으로 저렴하지만 무려 5매가 포함되어 있음으로 인해 매력적인 일상템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리뉴얼된 다이소 바로핫팩 아랫배 찜질패드의 패키지 디자인은, 강렬한 개성을 선보였던 기존 제품에 비해 은은한 컬러를 중심으로 변화를 준 것이 마음에 들었다. 


이전과 다르게 '아랫배'라는 단어를 첨가함으로써 용도의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한 점도 눈에 쏙 들어오지 않을 수 없었다. 



박스 뒷면에는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이 꼼꼼하게 적혀있다. 그러나 이것은 5매로 이루어진 찜질패드 포장지 각각에도 명시가 됐으니 직접 이용하기 전에 제대로 확인하면 큰 도움이 되겠다.


생리통을 포함해 복부에 온기를 더하는 찜질패드는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을 지녔다거나 겨울철 레저 활동을 하는 이들이 활용하기에도 괜찮은 제품이다. 아랫배가 차갑게 느껴질 때도 마찬가지.  



단, 저온화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없지 않으니 맨살 착용과 취침 중 사용, 허리 띠나 벨트로의 고정은 금지하며 난방기구와의 병용도 자제해야만 한다. 특히, 피부가 약한 이들이라면 1시간에 1번 정도는 피부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쉬폰이나 실크 소재의 슬립으로 구성된 얇은 옷차림으로 사용할 때도 주의가 필요함은 물론이다. 



박스 안에는 위와 같이 총 5개의 바로핫팩 아랫배 찜질패드가 담겨 있다. 근데 리뉴얼에 앞서 사용했던 제품과 비교해 봤더니 박스 외에 본품 디자인은 거의 변화된 게 없어서 신기했다. 


이 찜질패드의 경우에는 약 6시간 정도의 지속효과가 존재하는데, 평균온도는 약 55도이며 최고온도는 약 65도이니 이 점 또한 기억해 두기를 바라는 바다. 



제조기간은 2018년 6월 1일이라고 쓰여 있음을 확인했다. 유효기간은 제조일로부터 3년이니 나쁘지 않은 편이다. 사용방법도 그림과 글로 친절하고도 자세히 쓰여져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사용 후에는 휴지통에 버리면 된다. 접착제에 약한 옷이나 고급 의류에서는 쓰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으니 이 또한 기억을 해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겉포장의 벗겨내면 새하얀 찜질패드의 비주얼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패드의 앞부분이 아닌 뒷부분이다.


포장을 뜯은 다음, 접착면의 종이를 떼어내고 원하는 부위의 속옷 위에 붙여줘야 하니까. 이때 상의나 하위 속옷 중 원하는 부분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랫배 찜질패드의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사진처럼 접착면의 종이 양쪽을 뜯어낸 뒤에 붙여서 사용하면 된다. 붙이고 난 뒤 시간이 조금 흐르면 훈훈한 온기가 아랫배로 전해져 오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온도가 생각보다 많이 뜨겁지 않고 따뜻하다고 여겨지는 편이라서 온찜질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흡족했다. 다만, 통이 넓은 바지를 입은 채로 찜질패드를 붙인다면 옷에서 제품이 분리될 가능성이 없지 않으니 이 점을 염두해야만 하겠다.


찜질패드의 접착률이 낮다고 볼 순 없지만, 고정된 상태로 붙어있게 만들기 위한 장치는 필요해 보였다. 집에서 사용할 때 옷에서 분리되는 일이 몇 번 있었던 것이 이러한 이유였기 때문에. 



참고로, 단점이 있긴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더 확연히 눈에 띄는 상품이라서 다이소 바로핫팩 아랫배 찜질패드의 애용을 멈출 생각은 없다. 오히려 '혜자스럽다'는 유행어로 설명이 가능한 제품인 게 사실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생리통 극복과 따뜻한 복부 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상품이니 평소에 앞서 언급한 증상 외에 몸이 차가운 이들이라면 써볼만 하다. 지속시간도 꽤 길어서 활용도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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