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커스 젠틀슬라이드 치실, 깨끗한 치아와 잇몸 관리를 위한 구강용품

치실은 치아는 물론이고 잇몸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유용한 구강용품이다. 다양한 브랜드 제품으로 굵기나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를 만나는 것이 가능한데, 나는 기본적으로 손잡이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동시에 사용하는 편이다. 


그중에서도 오늘 이야기할 상품은 가장 최근에 구매한 플랙커스 젠틀슬라이드 치실로, 손잡이가 있어 유용한 것이 장점이다. 



플랙커스 젠틀슬라이드 치실은 한 봉지에 일회용 제품 35개가 담겨 있다. 롭스에서 세일할 때 조금 저렴하게 구매했으며, 겉포장의 보라빛 컬러가 눈에 띄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와 함께 민트향이 첨가됐다는 사실 또한 눈여겨 볼만 했다. 



뒷면에는 넓고 부드러운 치실로 구성돼 좁은 치간과 잇몸의 이물질 제거에 도움을 주는 간편한 일회용 Y형 치실이라는 설명을 포함,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진 친절한 사용법이 눈에 쏙 들어왔다.  



그러니, 이제 막 치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꼼꼼하게 읽어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 익숙하게 써왔던 이들이라도 점검 차원에서 내용을 다시금 살펴본다면 금상첨화! 



치실 사용을 위해 제품을 개봉했을 때 지퍼백 형식으로 밀봉이 가능함으로써 위생적인 보관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요런 배려와 센스, 마음에 든다.


이와 함께 치실 본품 자체에는 보라빛 컬러가 감돌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깔끔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제작된 플랙커스 젠틀슬라이드 치실은, 치아와 잇몸에 사용하기 편리한 곡선미가 강조된 스타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었다. 


치실 사용이 구강 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자세인 건 맞지만, 잘못 사용하게 될 경우엔 오히려 약한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런 이유로 상품을 고를 때도 신중함이 더해졌는데, 직접 써보니 탁월한 결정이었음을 알게 돼 흡족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용법은 이렇다. 치실을 치아 사이로 부드럽게, 잇몸이 다치지 않도록 밀어넣은 뒤 잇몸선의 아랫부분을 포함해 치아 옆면에 따라 위아래를 움직여주며 양치질을 통해 제거되지 못한 치석과 치태를 걸러내면 된다. 



확실히 치실의 재질이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움을 지님으로써 이물질을 보다 깔끔하게 걷어내는 것이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치아 간격이 좁은 상황에서도 순조로운 사용이 가능했는데, 이것은 치실의 넓이가 넓은 것이 강점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손잡이의 끝부분은 이쑤시개로 활용할 수 있게 제작됐는데, 이로 인하여 은근히 필요한 순간에 제 역할을 해주는 것이 좋았다. 치실만으로 이물질이 빠지지 않을 때 애용하면 속이 다 시원해진다. 


적당히 날카로우면서도 치아와 잇몸에 상처를 내지 않을 정도로 무딘 성질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깨끗한 치아와 잇몸 관리를 위한 구강용품으로 사용 중인 플랙커스 젠틀슬라이드 치실. 일단 사용을 시작하면 입 안 전체에 쾌적함이 2배가 됨을 경험할 수 있으니, 양치질만으로 끝내지 말고 치실의 생활화 또한 실천해 보면 어떨까 싶다.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중의 하나임은 물론이고 시중에 출시된 구강용품을 다채롭게 만나보는 재미까지 매우 쏠쏠하니,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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