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감기약 그날엔노즈플러스 연질캡슐로 콧물, 코막힘, 재채기 극복!

주말에 중요한 행사를 앞둔 이틀 전의 어느 날, 코감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함으로써 위기감을 느껴 곧바로 약국으로 향했다. 콧물과 재채기가 반복되는 것을 마냥 두고 볼 수 없었으므로, 약사님에게 증상을 얘기하고 그에 맞는 약을 구입해 왔다. 


이러한 이유로 나에게 전달된 것은 경동제약의 그날엔 노즈 플러스 연질캡슐로, 제품명 위쪽으로 '코감기 걸린 그날엔'이라고 쓰여진 글자들이 신뢰감을 한층 더해줬다. 



가격은 3천원이었고, 총 10캡슐이 동봉되어 있었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를 포함한 코감기 증상을 맞닥뜨린 사람들을 위한 제품일 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호용 안전포장이 적용됐다는 점에서도 시선을 잡아끄는 코감기약이었다.


감기는 특히 왔다 싶을 때 초장에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임을 사는 동안 깨달았기에, 빠른 복용을 통해 회복을 꾀하고자 노력했다. 



캡슐 하나에 포함된 유효성분 및 복용법과 주의사항까지 상자 뒷면에 자세하게 적혀 있어 절로 눈길이 갔다. 감기약만 해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성분에 따라 복용이 가능한 사람이 다르니 구매할 때도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그날엔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은 만 15세 이상 및 성인의 복용을 권하는 제품으로, 1회에 2캡슐을 1일 3회, 식후 30분에 섭취하기를 당부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참고해야 할 내용이 많으니 꼭 읽어보고 넘어가면 어떨까 싶다. 



코감기약의 섭취가 가능한 사용기한은 2019년 여름까지였으나 그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사서 이틀 내내 먹다 보니 사라져버리고야 말았다. 그래도 제조번호와 함께 복용이 가능한 기간이 넉넉하게 기입돼 있어 한결 마음이 놓였던 것도 사실이다. 


다른 제품도 그렇지만 특히나 우리가 먹는 식품류와 약품류의 경우에는 사용기간을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건강을 위한 길이니 이 또한 참고를 해두어야겠다. 



상자 뒷면 외에, 박스 안에도 설명서가 첨부되어 있어 다시 읽어보며 성분과 함량은 물론이고 섭취 전에 체크해야 할 사항까지 꼼꼼하게 머리 속에 기억해 뒀다. 



그리고, 드디어 만나게 된 코감기약 그날엔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은 투명한 푸른 빛의 영롱함이 눈에 띄어 인상적이었다. 바닥에 놓고 찍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푸른 빛이 어둡지 않고 밝게 도는 것이 특징이었다.



연질캡슐이라서 알약 자체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물과 함께 삼키는데도 큰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특허공법을 통해 천연색소를 함유한 제품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는 비주얼 또한 눈부셨다. 건강해지기 위해 먹는 거지만 이렇게 눈으로 먼저 만나보는 재미도 없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1회 2캡슐이 기본이라고 해서 사진처럼 2캡슐씩 따로 분리를 해놓은 상태로 챙겨놓고 먹었다. 알약이 담긴 뒷면에는 제품명과 더불어 1회마다 복용해야 하는 정량을 기록해 놔서 잊지 않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하게 섭취할 수 있었다. 



코감기약으로 알게 된 그날엔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의 실제 모습은 이랬다. 물과 함께 부드러운 목넘김을 경험하며 식후에 꾸준히 섭취해 주니, 5회를 복용하는 동안 코감기에서 회복될 수 있었다. 행사 당일에도 건강하게 시간을 보내는 게 가능했기에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남았다.


박스에 쓰여져 있던 코감기의 주요 증상 중에서 그래도, 코막힘만은 찾아오지 않은 것이 다행스럽기도 했다. 예전에는 감기가 와도 땀 흘리면서 푹 자고 나면 괜찮구나 했는데 나이를 먹다 보니 그게 능사는 아니구나 싶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특히나 감기에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기는 언제 어디서든 우리의 곁에 머무를 가능성이 다분하니 그때는 꼭 증상에 맞는 감기약으로 극복함으로써 건강을 되착기를 바라는 바다.


혹시라도 코감기에 걸렸다면, 그날엔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이 도움을 줄지 모르겠다. 그러나 무작정 이 약을 찾기 보다는 약사와의 상의 하에 구입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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