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밀리 휴대용 틴케이스 반짇고리 :: 외출시 간단한 바느질에 도움을 주는 생활 필수품

필리밀리 휴대용 틴케이스 반짇고리는 간단한 바느질이 가능한 물건들이 알차게 들어있어 외출할 때 갖고 다니며 사용하기 좋은 생활 필수품이라는 생각에 구입을 하게 되었다.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가 한창일 때 샀는데, 그 이후로 지금도 가방에 잊지 않고 챙겨 다니는 중이다.

 

 

내용물로는 바느질 필수 아이템으로 알려진 실, 가위, 옷핀, 바늘, 줄자 등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앙증맞은 미니 사이즈로 여행 및 야외활동 시에 간편하게 휴대하는 게 가능한 점 또한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옅은 핑크빛 컬러의 케이스도 예뻐서 마음에 쏙 들었다. 투명한 박스에 필리밀리(fillimilli) 휴대용 틴케이스 반짇고리(SEWING BOX)라고 쓰여진 점도 눈에 쏙 들어왔다. 

 

박스에서 꺼낸 휴대용 틴케이스 반짇고리의 비주얼은 위와 같았다. 핑크빛 틴케이스 가운데 부분이 투명하게 제작돼서 바느질 용품의 모습이 눈에 잘 보이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갖고 다니기에 안성맞춤인 사이즈도 최고였음은 물론이다. 

 

바느질 필수 구성품으로 담겨진 물건은 위와 같았다. 5컬러의 실, 20mm와 27mm로 이루어진 옷핀 2개, 실끼우개 1개, 150cm 줄자 1개가 가장 먼저 포착되었다. 특히, 실의 종류가 기본적으로 자주 쓰여지는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마음에 들었다. 흰색(white), 금색(gold), 회색(grey), 남색(navy), 검은색(black)이 실패에 잘 감겨 있어 만족스러웠다.

 

 

뿐만 아니라 옷핀 2개와 같이 담겨져 있던 실끼우개의 모습도 눈여겨 볼만 했다. 실끼우개는 바늘 구멍이 작아서 실을 끼워넣는 일이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도구라고 하는데, 여태껏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특유의 생김새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고도 남았다. 바늘에 실을 꿰기 쉽도록 만들어준다고 하니, 필요할 때 활용해 봐야겠다. 여기에 150cm의 줄자도 넉넉함을 자랑하니 더할 나위가 없었다. 

 

더불어 휴대용 틴케이스 크기에 딱 들어가는 귀여운 가위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틴케이스와 똑같은 핑크빛 컬러가 손잡이를 장식한 점도 최고였다. 

 

그리고, 43mm의 바늘 2개를 바늘통에 넣어 틴케이스 구성품으로 포함시킨 점도 흡족함을 더했음을 인정한다. 굉장히 세심한 배려로 만들어진 반짇고리 물품임을 일깨워줘서 감동을 자아냈던 것도 사실이다. 언제부터인가 휴대용 반짇고리의 필요성을 느껴서 살까말까 고민하던 찰나에 원하는 내용물로 채워진 제품을 맞닥뜨리게 돼 기뻤다.

 

 

각각의 제품에 따른 제조국을 표기한 점도 보기 좋았다. 바늘통과 옷핀과 실과 실끼우개는 한국, 케이스와 바늘과 줄자와 가위는 중국에서 만들어진 거라고 한다. 

 

그리하여 작지만 야무진 구성이 돋보였던 필리밀리 휴대용 틴케스 반짇고리와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요즘이다. 지금도 올리브영에서 구입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판매될 때 손에 넣게 돼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입한 지는 꽤 됐다. 

 

외출시 간단한 바느질에 도움을 주는 생활 필수품으로 휴대용 반짇고리 하나 쯤 챙겨 갖고 다니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러니 원하는 브랜드의 제품으로 사서 소지하며 필요할 때 사용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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