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 프라임 엑스퍼트 EX 부스팅 토너와 에센스 로션으로 피부 보습 충전하기

2021년 새해가 찾아옴과 동시에 보다 체계적인 스킨케어를 위한 피부관리에 힘쓰고자 홈쇼핑으로 구매해 둔 화장품을 개봉했다. AHC 프라임 엑스퍼트 이엑스 부스팅 토너와 에센스 로션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이 브랜드 제품은 처음 사용하게 된 거라 매우 설렜다. 

 

참고로 유통기한은 2022년 내년까지였고, 미백과 더불어 주름개선 이중기능성 화장품이라는 사실을 명시하고 있어 마음에 쏙 들었다. 특히, AHC만의 성분 배합 기술을 담아낸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으로 주름 고민을 가장 많이 하게 만드는 부위인 눈가, 입가, 볼, 이마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탄력있는 피부로 가꾸어주는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 만족스러움을 안겨주었다. 

 

왼쪽의 화장품은 AHC 프라임 엑스퍼트 EX 부스팅 토너, 오른쪽은 에센스 로션인데 고급스러움이 전해져 오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골드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패키지 디자인이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토너와 로션을 차례대로 사용함으로써 만나보게 될 결과 역시도 기대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음은 물론이다.

 

 

특히 2021년 2월 현재, 배우 김혜수가 AHC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이 신뢰감을 한층 더 높여주었음을 밝힌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관리 잘해서 혜수 언니처럼 멋지게 나이들고픈 소망이 없지 않아서 더더욱 손이 갔던 제품이 아닐 수 없었다.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닮고 싶은 배우라고나 할까? 

 

일단 AHC 프라임 엑스퍼트 EX 부스팅 토너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함에 따라 촉촉함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 제품의 전성분은 종이로 제작된 설명서가 따로 없고, 화장품이 포장된 박스 내부에 사진과 같이 적혀 있어서 흥미로움을 더했다. 

 

부스팅 토너 

부스팅 토너의 뚜껑을 열면, 펌핑 형식으로 이루어진 내부를 만나보는 일이 가능하다. 손으로 본품 윗부분을 눌러서 원하는 양 만큼을 위생적으로 덜어내 바를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으로 여겨졌다. 사용방법은 세안 후에 원하는 횟수 만큼, 적당량을 취해서 얼굴 전체에 고르게 펴 바른 다음에 가볍게 두드려 충분히 흡수시켜 주면 된다. 

 

그리고 피부 톤이 칙칙하고 피부 결이 거칠어진 상태에서는 화장솜에 부스팅 토너를 덜어 얼굴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닦아주고 남은 내용물은 톡톡 두드려서 흡수시켜 주면 도움이 된다고 쓰여 있었다. 

 

적당히 흘러 내리면서도 약간의 점도가 존재하는 투명한 액체 제형으로 구성된 AHC 프라임 엑스퍼트 EX 부스팅 토너는, 피부에 착 감기는 흡수력과 함께 바를수록 부담스럽지 않은 향이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것이 장점이었다. 이로 인하여 건조한 피부에 수분감이 전해져 와서 흡족했다.

 

 

찐득거리지 않는 쫀쫀한 질감이 생기를 불어넣으며 메마른 얼굴을 변화시켜주는 사용감이 꽤 괜찮았다. 게닥 바르고 나면 약간의 광채가 남아서 이 또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이렇듯 자연스러운 스킨케어가 선사하는 윤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도 사실이다. 

 

에센스 로션

다음으로 만나보게 된 AHC 프라임 엑스퍼트 EX 에센스 로션은, 고보습 에센스 포뮬라가 매끄러운 피부결을 완성시켜주는데 힘을 실어주는 토탈 케어 로션임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해줘서 유용하다고 한다. 

 

덧붙여 부스팅 토너와 에센스 로션, 두 제품의 용량은 130ml로 같았다. 너무 많거나 적지 않은 적당한 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사용하는 이들의 피부에 잘 맞는지 확인하기에 알맞은 용량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부스팅 토너와 마찬가지로 에센스 로션의 전성분 역시도 박스 안쪽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토너와 로션의 제품명에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전성분에서도 다른 재료가 함유된 걸 확인하는 일이 가능해 재밌었다.

 

여기에 더해 화장품을 감싸고 있던 박스 뒷면에서는 미용성분, 효능성분이 꼼꼼하게 표기된 점도 포착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놓치지 말고 꼼꼼하게 체크해 보기를 바란다. 

 

에센스 로션의 내부도 부스팅 토너와 똑같이 펌핑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로션의 질감이 좀 더 묵직함과 동시에 옅은 상아빛을 띄어서 이로 인한 차이점이 일목요연하게 드러났다. 하지만 사용감에 있어서는 역시나 끈적임 없는 촉촉함을 경험하게 해주었으므로, 마음에 쏙 드는 공통점을 맞닥뜨리게 돼 행복했다.

 

 

확실히, 부스팅 토너를 사용한 후에 에센스 로션을 바르니까 수분감이 극대화돼서 피부가 당기지 않아 이 점이 강점으로 느껴졌다. 악건성까지는 아니지만 겨울에 스킨케어를 하지 않으면 가끔씩 피부 당김이 발생하곤 하는데, 앞으로는 이러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안심이 됐다.

 

바르고 나서 얼굴을 만지면 부드러운 촉감이 확인돼서 딱 좋았다. 

 

홈쇼핑 덕택에 만날 수 있었던 AHC 프라임 엑스퍼트 EX 부스팅 토너와 에센스 로션은 두 제품을 같이 사용함에 따라 시너지가 나는 화장품이므로, 이 점을 잊지 말고 아침 저녁으로 스킨케어에 힘을 써주면 산뜻하게 촉촉한 수분감이 곁에 머무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피부 보습 충전을 통해 수분감을 채우기에 알맞은 제품으로 AHC 프라임 엑스퍼트 EX 부스팅 토너와 에센스 로션을 만나게 돼 즐겁다. 요즘 집콕생활이라서 스킨케어에 신경을 덜 썼는데,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마음먹고 관리에 들어가야겠다. 희망으로 가득한 봄날을 기다리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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