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감기약이 필요할 땐, 그날엔 콜드 플러스 연질캡슐과 함께

설 연휴를 앞두고 몸 상태가 이상했다. 가장 두드러졌던 목의 따가움, 여기에 기침과 재채기와 가래에 콧물 약간이 더해져 감기가 오고 있음을 직감함에 따라 곧바로 약국으로 달려갔다. 약사님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모든 증상이 조금씩 다 있다면서 종합감기약을 권해주셔서 구입 후에 먹고 잠이 들었다.  



이날 3천원에 구입한 그날엔 콜드 플러스 연질캡슐은 오한/발열, 콧물/코막힘, 기침/가래, 인후통, 재채기 발생 시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 종합감기약으로 경동제약에서 출시된 제품이었다.


총 10캡슐이 들어있고, 식후 2캡슐씩 먹어주면 된다고 했다. 



아무래도 설 연휴가 가까워져 오다 보니까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고 일도 해야 하기 때문에 혹시나 싶어 먹고 나면 많이 졸리냐고 물었더니, 그렇다면서 운전해야 할 때는 복용을 피하라고 하셔서 참고하기로 했다. 그런 이유로 외출해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할 때는 먹지 않았다. 



감기약을 건네 주시면서 물을 많이 마시라는 조언을 해주셨기에, 평소보다 더 많이 그리고 자주 물을 마시기 위해 노력했다. 제품 뒷면에 쓰여진 내용도 천천히 훑어보며 내용 확인 완료. 



사용기한도 잊어서는 안되는데, 2020년까지라 안심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뜯는 곳이라고 쓰여진 부분을 따라 개봉하면 내용물을 훨씬 더 쉽게 만나보는 게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다.


지금까지 매번 그냥 힘으로만 개봉했던 것 같은데, 앞으로는 주의해야겠다. 



연질캡슐과 함께 동봉된 첨부문서 역시 한 번은 읽고 넘어가기를 바란다. 연령대에 따른 복용법 및 사용상의 주의사항은 다시금 확인해도 지나침이 없으므로.


참고로 1회 2캡슐을 1일 3회, 식후 30분에 먹는 것이 그날엔 콜드 플러스 연질캡슐의 기본 원칙이었다. 만 15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천연색소가 함유된 그날엔 콜드 플러스 연질캡슐은 부드러운 성질을 지닌 알약으로 이루어져 목넘김이 수월했다. 이러한 이유로 2캡슐을 함께 물과 함께 마셔주기에도 부담이 없었다. 확실히 약을 먹고 나니 졸음이 밀려왔는데, 그래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꿀잠을 자는 게 가능했다.



명절에는 가족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과 마주하게 되므로 몸 상태가 평소와 다르다고 느껴질 때는 특히나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병원 및 약국을 방문해 진단에 따른 처방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나 역시도 혹시나 싶어 약을 구입한 거였는데 다행스럽게도 2회, 총 4개의 캡슐을 먹자마자 감기가 똑 떨어져서 설 연휴 내내 건강하게 모든 임무를 완수했다.


남은 건 만일을 대비해서 상비약으로 갖고 다녀야지. 종합감기약이 필요할 땐, 그날엔 콜드 플러스 연질캡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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