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 만우절 할인 특가 S석 1만원 만원의 행복 좌석배치도

 

2024년 4월 1일 월요일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공연계에서 각양각색의 만우절 특가를 제시했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이 가게 만든 작품은 바로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이었다. R석은 41,000원, S석은 10,000원의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시선이 절로 가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특히, S석 같은 경우에는 오래간만에 만원의 행복을 누리는 일이 어렵지 않아 보여 만족스러웠다.

 

 

참고로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 만우절 특가는 4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인 4월 2일 화요일 오전 9시 59분까지, 약 24시간 동안 예매를 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으로 만나보는 것이 허용되는 공연 기간은 4월 2일 화요일부터 4월 30일 화요일까지, 4월 한달 동안이니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덧붙여 제한매수는 1인 4매까지다. 대학로 TOM 1관에서 이루어지는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의 정가는 R석 70,000원과 S석 50,000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티켓값을 다 주고 보기에는 아무래도 비싼 감이 상당하니, 기왕 볼 거라면 만우절 할인 특가를 노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 공연은 인터파크티켓 단독 예매이므로 이를 기억해서 결제에 임하길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이 공연되는 대학로 TOM 1관 좌석 배치도를 가져와 봤다. 위의 사진과 같이 R석은 A열~L열, S석은 M열~R열까지로 나누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에서도 만원의 행복으로 즐기기 최적인 꿀자리는 당연히 S석 첫줄을 담당하는 M열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M열 같은 경우에는 오츠카 없이 무대를 봐도 배우들의 표정을 꽤나 제대로 마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 눈물까지 디테일하게 보고 싶다면 오츠카는 필수로 챙겨야 하겠지만 말이다. 무대 전체를 조망하기에 안성맞춤인 좌석으로 R석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서 자주 찾는 자리라고 보면 된다. 중앙블럭이 아무래도 제일 좋고, 왼쪽블럭과 오른쪽블럭 통로도 쾌적한 관람을 자랑한다. 

 

 

그리고,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의 무대 연출을 담아낸 사진은 위와 같다. 파비앙은 비행기가 자리잡은 가운데, 로즈는 피아노와 테이블이 놓인 왼쪽, 리비에르는 오른쪽, 메일보이는 무대 곳곳을 종횡무진하니 티켓 예매시 이를 참고해서 좌석을 선택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와 함께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의 출연진은 이렇다. 파비앙 역 송원근, 성태준, 변희상, 로즈 역 나하나, 강혜인, 임예진, 리비에르 역 황만익, 원종환, 메일보이 역 송나영, 김단이가 무대에서 열연을 선사한다. 

 

신항로 개척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속 파일럿 파비앙, 작곡가 로즈, 항공우편국 국장 리비에르, 비행사가 되고픈 우편배달부 메일보이의 시간이 궁금하다면 한 번쯤 볼만 한 공연이다. 

 

 

마지막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좌석 예매시 권종명 중 '만우절 특가(1인 4매)'를 선택하는 것을 잊지 말기로 한다. 총 결제금액은 수수료 2,000원이 포함된 12,000원이다. 

 

해가 거듭될수록 공연 티켓값이 올라서 만원의 행복이 자취를 감춘 지 오래였는데,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로 인하여 간만에 S석 1만원 할인 예매를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찍먹하기 딱 좋은 가격이니 볼까 말까 고민하는 중이었다면, 지금이 기회인 것만은 분명하다. 거짓말 같은 할인 특가가 만우절답게 느껴져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