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크림 샌드위치 쿠키 바닐라맛 : 부담없는 한입거리 달콤한 간식
미니 크림 샌드위치 쿠키 바닐라맛은 제품명에 걸맞는 작은 사이즈의 한입거리 간식으로, 입이 심심할 때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내가 먹은 건 앞서 언급한 것처럼 파란색 포장지에 담긴 바닐라맛이었는데, 검색을 해보니까 이것 외에 갈색 포장지에 들어있는 초콜릿맛도 판매 중이라고 해서 이 또한 궁금해졌다.
먹기 전에 이미지 사진을 통하여 확인하는 일이 가능했던 미니 쿠키의 비주얼은 위와 같았다. 일단은 과자 사이에 크림이 샌드된 것이 익숙함을 전해줘서 반가웠다.
포장지 앞면에 표기된 미니 크림 샌드위치 쿠키 바닐라맛 낱개 하나의 중량은 5g였다. 미니미한 크기에 걸맞는 내용량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그리고 제품에 함유된 성분과 관련된 정보는 포장지 뒷면에서 마주하는 일이 허용되었다. 밀가루, 설탕, 팜유, 코코아파우더, 카라멜, 소금 등이 포함되었음을 파악하게 돼 고개가 끄덕여졌다.
포장지를 뜯어서 만나 본 미니 크림 샌드위치 쿠키는 이렇게 생겼다. 예전에 자주 먹었던 오레오 쿠키를 연상시키는 생김새가 아련함을 불러 일으키는 순간이 있었다. 새하얀 크림을 위아래로 감싼 쿠키에 새겨진 문양은 달랐지만, 이런 형태를 보유한 과자를 마주할 때마다 오레오 쿠키가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크기는 굉장히 작았지만, 그래서 한입에 쏙 넣고 특유의 맛을 음미하기에 괜찮았다. 바삭한 쿠키 반죽의 고소함과 크림의 부드러움이 동시에 전해져 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먹는 내내 달콤한 풍미가 입에 맴돌아서 기분이 절로 좋아졌음은 물론이다.
덧붙여 오레오 쿠키보다 덜 달게 느껴져서 이 또한 나쁘지 않았다. 한 개 먹는 것으로 그친다면, 적당한 한입거리 간식이라고 여겨도 될 듯 하다. 낱개 포장된 쿠키 여러 개가 한 봉지에 담겨진 것을 구입해야 한다는 게 함정이긴 하지만 말이다.
미니 크림 샌드위치 쿠키 바닐라맛을 접하며 한입거리 달콤한 간식이 일깨워 주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 짜릿했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섭취하면 그만이겠다.
마지막으로, 미니 사이즈로 이루어져 있어 부담없이 꺼내 먹어도 되니 금상첨화임은 말해 뭐할까 싶다.